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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LIX, 240대 소니 카메라로 완성된 역대급 영상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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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LIX를 책임질 240대의 소니 카메라

미국의 영상 제작 전문 매체인 ProVideo Coalitio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슈퍼볼 LIX을 위해 총 240대 이상의 소니 카메라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소니는 오랜 기간 동안 NFL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슈퍼볼 LIX은 오는 2월 9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Caesars Superdome)에서 열리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맞붙게 됩니다.

240대의 소니 카메라, 그 비결은?

이번 슈퍼볼에서는 소니의 다양한 카메라가 곳곳에 배치되어 경기의 모든 순간을 생생히 포착합니다. 주요 장비로는 FOX Sports가 사용하는 소니 HDC 시리즈 방송 시스템 카메라 97대, Alpha™ 미러리스 교환 렌즈 카메라, 그리고 더 많은 종류의 G Master™ 렌즈가 포함됩니다. 특히, 경기장의 엑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스카이캠(SkyCam)과 같은 입체적인 촬영도 완벽히 커버할 예정입니다.

이 카메라들은 FOX Sports의 경기 중계뿐 아니라, 경기 전후 프로그램과 인터뷰, 그리고 하프타임 쇼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지원합니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이 모바일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경기를 접함에 따라, 14대의 소니 카메라가 독점적으로 스트리밍 콘텐츠를 담당하도록 지정되었습니다.

하프타임 쇼와 소니의 영화적 기술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기술적으로 책임지는 프로덕션 팀인 Funicular Goats는 이번에도 소니의 VENICE 2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를 선택했습니다. VENICE 카메라와 함께 BURANO 및 FX6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까지 동원되면서, 하프타임 쇼는 더욱 영화적이고 다차원적인 연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프타임 쇼를 기획한 Funicular Goats의 엔지니어 책임자 제임스 코커(James Coker)는 “5분 내외의 시간 동안 최고 수준의 공연을 제공해야 하는 프로젝트지만, 소니 장비는 이를 완벽히 가능하게 한다”며 VENICE 카메라의 성능과 기술적 안정성을 극찬했습니다.

팬들의 참여를 높이는 기술 혁신

소니의 카메라 기술뿐 아니라 NFL과 협력한 다양한 기술적 혁신도 주목할 만합니다. ‘HawkREPLAY’와 같은 소니의 리플레이 솔루션은 현장의 관객뿐 아니라 전 세계의 팬들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실시간으로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AP 뉴스의 사진 촬영 팀과 NFL의 자체 사진팀(NFL Focus)은 소니의 Alpha™ 시리즈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여 경기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순간 포착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소니의 PDT-FP1 송신장치를 활용하면 촬영된 이미지와 비디오가 현장에서 바로 편집팀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팬들에게 더 빠르게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율성 덕분에 경기 당일의 몰입감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국 영상산업의 시사점

이번 슈퍼볼에서 소니가 보여주고 있는 기술 혁신은 한국 영상산업에도 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술은 한국에서도 점차 도입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국내 스포츠 및 대형 이벤트의 중계에서도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할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영상 프로덕션 시장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는 소니의 VENICE, Alpha 시리즈 카메라는 "홀스토어"와 같은 제작사에서도 촬영 및 제작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홀스토어"는 다양한 영상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 사례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슈퍼볼 LIX은 단순히 스포츠 중계를 넘어 영상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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